엄마친구아들 2회 줄거리 다시보기

tvN 새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시청률이 1회 4.9%로 시작해서 2회는 6.0%로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2회 때 드디어 석류가 파혼한 이유가 정확히 나타나는데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이라면 1회 줄거리 먼저 보고 이어서 봐주시거나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드라마 1-2회 내용 빨리 이해할 수 있는 페이지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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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드라마 정보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몇부작 ? 총 16부작으로 구성

✔️본방송 시간 :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채널 안내 : tvN

✔️엄마친구아들 OST 정보 : PART 1 뮤지 (Muzie) ✅ost바로 듣기

엄마친구아들 드라마 다시보기

엄마친구아들은 tvN 드라마로 OTT 서비스로는 티빙에서 가장 빠르게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티빙 드라마를 보기 위해서는 할인가 월 5,500원 스트리밍 비용이 드는데요, 만약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를 이용 중이라면 엄마친구아들 드라마를 포함해서 최근 종영한 tvN 인기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놀아주는 여자 드라마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티빙 무료로 보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에 설명해 놨으니 필요하시면 확인 후 무료 혜택 챙기시길 바랍니다.

엄마친구아들 2회 줄거리

 

1회에서 석류가 집에서 탈출하지 못하게 승효가 막아선 걸 복수하는 헤드락 ㅋㅋ이와중에 엄마는 이미 파혼했다고 하지만 이유를 듣지 못해서 송서방에게 전화를 걸어봐요. 하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전화 하고 나오는 길에 석류가 수상함을 감지하고 엄마 핸드폰을 확인 후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며 번호를 지워버립니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파혼을 한 건지 알 수 없어서 답답했는데 그 답이 바로 2회 초반에 나옵니다. 석류는 미국에서 유명한 성적으로 대학도 졸업하고 글로벌 기업 1위에 입사해서 성과도 인정받는 정말 잘나가는 한국인 여성의 이미지인줄로 알았는데 사실 그 안에서 지독하게 외로웠고 압박이 심했던 것으로 보여요.

석류 파혼 이유

심리적으로 힘들었던 석류에게 필요했던 건 당시 약혼자였던 송현준. 연인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받지 않아요. 그리고 바로 다음 장면이 어느 파티 장소에 석류가 파티 복장과 어울리지 않는 복장으로 연인을 찾아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현장에서 약혼자가 다른 여자와 ㅋ1스하는 장면을 목격해 버립니다.

 

이렇게 뒷통수 제대로 맞은 석류가 멘탈도 무너지고 더이상 이렇게 치열하게 살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처음으로 쉼을 가지고자 한국에 온 거였어요. 차라리 가족들한테 시원하게 말하지 ㅜㅜ아쉽네요. 석류는 엄마가 앞으로 뭐할거냐고 묻는데, 자신의 삶을 재정비하고자 하는 계획을 밝히지만, 나미숙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엄마와 석류의 갈등

이와중에 친구 아들 승효 개업식에 석류도 초대받은 걸 듣고 엄마 나미숙은 화들짝 놀라요. 눈치챈 석류는 안 갈거라고 하지만... 엄마도 내심 개업식에서 다른 친구들 만났을 때 체면이 구겨지는 걸 피하고 싶었던 모양이죠.

 

고등학교 동창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미 파혼한 걸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망신을 주기 위해 미숙의 딸 안부를 묻는 나쁜 친구들 ㅠㅠㅠ 괜찮은 척 쿨한척 했지만 화장실에서 뒷담화 하는 걸 듣고 선뜻 화도 내지 못하고 망설이는 나미숙..짠했어요. 그렇게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엄마에게 브로찌를 갖다주러 방문한 석류를 보고 나미숙은 놀라버립니다.

 

나미숙의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배석류는 의도치 않게 동창들과 마주하게 되고, 나미숙은 딸이 잠시 쉬러 왔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배석류는 자신의 존재가 엄마에게 자랑스러운 자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엄마가 지어낸 거짓말에 깊은 상처를 입게 됩니다.

 

여기서 인상적이었던 대사는 엄마의 자랑스러운 딸이어야만 하냐는 대사였어요 ㅜㅜ

 

 

석류와 엄마 미숙의 다툼을 문 밖에서 고스란히 들은 승효. 집 밖을 나선 석류를 따라 가

 

석류의 상처를 위로하기 위해 최승효는 비가 쏟아지는 놀이터로 그녀를 데려가며, "애초에 마음이 없으면 밉지도 않아"라는 말을 전합니다. 이 말은 배석류의 마음을 위로하며,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다시금 돌아보게 만듭니다.

 

웃지말고 한 가지만 하라며 일부러 우산을 피하고 마음껏 울게 해주는 승효. 둘이 너무 보기 좋네요..ㅎ

뒤늦게 엄마 미숙도 정신차리고 각성하는듯이 과거 석류가 사준 악세사리를 옷에 꽂아요.

알고보면 든든한 승효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자신의 방이 예전처럼 다시 꾸며진 걸 보고 놀란 석류! 여기서 신의 한 수는 학생 때 야광 별 붙여놓은 것까지 승효가 똑같이 붙여놨다는 점이에요. 현실이었어도 정말 스윗

 

 

반가운 마음에 창문을 확 열었는데 건너편으로 이사왔다는 승효. 그리고 약간 심쿵한 듯한 석류

과거 고등학교 때도 스티커 붙이다가 넘어질 뻔 했는데 승효가 받아줬었네요. 어쩌면 이때 이미 좋아하는 감정이 들었을 수도 있었겠어요!!!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했는데 고맙게도 엄마친구아들 3회 예고편이 있습니다. 

엄마친구아들 3회 예고

다음주 3회에서는 승효의 과거사가 나올 예정이에요. 1회 때 엄마 자랑에서도 나왔듯 한 때 수영선수였던 승효가 왜 갑자기 관두고 건축의 길로 가게 됐는지 이야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