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른 그녀 3회 줄거리 다시보기

낮과 밤이 다른 그녀 2회 엔딩은 역시 여자주인공 미진이 범인의 차량에 치인 게 아니었어요. 하지만 날라간 서류 한 장 떼는 과정에서 아닐 걸 알아도 주는 긴장감이 엄청났네요. 아직 지난 2회 못보신 분들은 2회 줄거리 포스팅 먼저 보고 오세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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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3회 줄거리 다시보기

3회는 범인의 자동차가 미진을 치었느냐 안 치었느냐가 밝혀져요. 다행히 미진을 그대로 치지 않고 멈춰섭니다. 미진이 들고 있던 사건 서류들이 날라가서 차 유리창 앞에 붙어버리게 되는데요. 알 수 없는 묘한 분위기에 쉽사리 다가서지 못하는 미진이지만 용기를 내서 서류를 잽싸게 떼버립니다.

 

이 때 범인이 조수석에 있는 도끼를 손에 쥐고 차 문을 열었는데... 이 때 멀리서 계검사가 "이미진씨!!!" 엄청 크게 외쳐요. 계검사가 추격하는걸 알고 다시 부리나케 도망가는 범인...하지만 이미진의 이름을 기억했어요.

 

시체를 옮긴듯한 범인... 이미진의 이름을 벽면에 써둡니다. 앞으로 이미진 근처에서 주시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살인자 목격자가 된 미진이 기억하는 건 범인 차 안에서 나던 냄새예요. 처음 맡아보는 거라고 했는데 방향제 비슷한 거라고 힌트가 투척됩니다. 도대체 범인은 누굴까요?

앞서 고원의 테러를 막은 임순(=이미진)은 표창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바로 백철규. 백철규는 병원장으로 고나흔씨가 일주일 넘게 무단 결근을 하게 되어 잘려서 그 자리에 시니어 인턴으로 오게 됐습니다. 갑자기 고나흔님은 어딜 갔을까요? 지난 회차에 보면 회식 취소 됐다고 딸한테 금방 간다고 문자하는 장면이 나온 거 봐서는 단순 무단 결근이 아닐 거 같은 예감입니다.

이와중에 미진은 친구 가영이를 찾아가서 해가 지자 다시 본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온 걸 보여주면서 비밀을 알리게 됩니다. 충격을 먹었지만 그래도 믿을 건 친구뿐!

이와중에 고원을 테러하다가 잡힌 사람이 예전에 잡힌 적있는 악플러였단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던 고원은 갑자기 가슴을 답답해 하며 급히 뛰쳐나가고 약을 급히 꺼낼 정도로 긴박한 모습인데요, 이를 지켜보고 있는 임순을 발견하고 다시 아무렇지 않은 척 해보지만..임순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탕을 건내며 모르는 척 해 줍니다.

 

그시각 계검은 다시 사건 현장에 와서 이것저것 둘러보는데... 저 멀리 그레이 차량이 급히 출발하는 걸 보고 직감적으로 범인임을 눈치채고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거이 다 잡았다 싶은 순간! 트럭에 막혀서 눈 앞에서 범인을 놓친 계지웅 검사. 하지만 좀 더 확실하게 그레이 톤은 확인했네요.

범인을 놓치고 물어볼 게 생긴 계검은 밤에 미진의 밤에 찾아오게 되고 미진의 엄마는 둘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김칫국 마시는 장면들이 이어져요. 여기선 크게 뭐 발견된 사항은 없네요.그리고 다음날,

시니어 인턴 분들이 모여서 인사하다가 백철규의 손을 유심히 지켜보는 서말태 인턴. 서말태 인턴은 전직 경찰 출신이라 눈치가 좀 있는 거 같은데 앞으로 임순과 활약하지 않을까 생각해 봤어요. 어떤 부분에서 손을 유심히 본 건진 궁금해요.

이와중에 임순은 청소역할에서 계지웅검사 사무실로 배정받아요. 계지웅을 버티지 못하고 다들 나가서 그 빈자리를 대신하게 된 거죠. 이에 불만을 호소하지만 먹히지 않습니다.

이렇게 계지웅과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된 임순으로 3회가 끝났습니다. 아무래도 백철규 인턴이 수상한데 너무 빨리 범인이 등장한 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해 주세요! 다음 회차가 궁금하신 분들은 OTT서비스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바로 원하는 회차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