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른 그녀 5회 줄거리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장인물관계

이미진/임순 (정은지/이정은) 이미진은 8년 동안 여러 시험에 도전했으나 모두 낙방한 취업 준비생입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던 중 갑자기 50대 중년 여성으로 변해버리는 사건을 겪습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시니어 인턴 채용 공고에 응모하여 임순이라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낮에는 50대, 밤에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독특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계지웅 (최진혁) 계지웅은 서한지청 형사3부 마약수사 검사로, 완벽주의자이자 일 중독자입니다. 실무관들이 3개월도 못 버티고 그만두는 헬게이트 검사실의 주인입니다. 새로운 인턴으로 들어온 임순(이미진)의 비밀을 알게 되며 그녀와 엮이게 됩니다.

고원 (박서후) 고원은 서한지청 사회복무요원으로, 어린 나이에 탑 아이돌로 성공했지만 수면제 중독으로 인해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군에 입대했습니다. 여기서 이상한 아줌마 임순을 만나게 되며 그녀에게 첫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5회 줄거리

잠입 수사가 처음이던 미진은 부자연스러움 터치로 결국 숨겨진 카메라를 들키게 되고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같은 시각 계지웅은 임순이 연락이 닿지 않아 클럽을 뚫고 들어가고 있었어요.

가까스로 방에서 도망쳤는데 다른 방에서 마약이 포장되고 있는 현장을 발견하고 또 겁도 없이 촬영을 하기 시작해요

현실세계에선 불가능한 미션인데 일단 현장 사진이 담기도록 열심히 찍던 중 또 발각되고 말아요.

그렇게 도망다니는 와중에 중요한 타이밍에 계지웅 검사가 나타나고, 계검사를 마주한 조직원은 도망을 치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와중에 논밭에서 진흙탕을 뒤집어 썼고...마침 경운기 타고 귀가하던 미진이 부모님을 만나서 집까지 오게 됩니다. 꽃무늬 패턴 옷까지 빌려 입고 급 호적조사 들어가는 미진이 어머니 ㅋㅋㅋ미래 사위감으로 침발라놔서 이것저것 묻다가 계검사가 혼자있다는 사실에도 당황하지 않고 따뜻하게 인정하고 넘어갑니다.

다음날 사건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백원장이 청소하러 나타납니다. 수사관이 청소구역이 여기도 인가? 스치듯 말을 뱉는데 아무래도 백원장 아주 수상해요. 저 어색한 미소... 계검사 주변을 일부러 어슬렁 어슬렁 다니는 느낌이에요. 그나마 촉이 좋은 계검사는 백원장이 내려가고 나서, 주차장에 범인차량이 있는지 쓱 스캔해 봅니다.

 

그리고 갑자기 임순이 시니어 인턴치고는 너무 어려보이는데 하면서 임순에 대해 물어보는 백원장...양반은 못되는 임순이 등장하는데 매우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봐요. 무서워요..

계검사는 고원을 테러하려다 잡힌 범인에게 배후가 있음을 눈치채고 떠봅니다. 계검사 말에 따르면 이 테러범이 노린 건 고우너이 아니라 다른 대상이라고 하는데..설마 그게 임순일까요? 계검사 떠보는 상황에 당황한 범인은 어딘가에 전화해서 혼자 죽진 않는다고 반협박을 하고 전화를 끊어요.

그런데 갑자기 반지낀 사람이 "본인이 뿌린 쓰레기는 직접 처리하도록" 이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어딘가에 보냅니다.

이 반지를 낀 주인공은...바로 백원장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연쇄 실종사건, 살인사건과 연관있는듯 합니다.

 

문자를 받은 교도관 1명이 알 수 없는 물건을 책상 밑에 붙이고 자리를 떠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 범인이 호흡곤란이 옵니다.

 

구토를 하고 의무실에 가서 급 주사를 맞게 되는데...그 약물이 교도관이 갖다놓은 약물이었어요. 아무래도 백원장 문자가 이사람한테 간 거 같네요. 그렇게 고원 테러범이 사망하게 됐고... 계지웅은 고원이 알게되면 충격이 클 것을 우려하고 당분간 모르게 하려고 했는데

아아 배달하러 임순을 찾아온 고원에게 임순은 알려주는 게 더 고원을 위한 일이라 판단하고 진실을 말해줍니다. 그와 동시에 충격을 크게 받은 고원... 마침 방에 들어온 계검사에게 진실을 묻고 충격 받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계검사는 임순에게 피해자에게 피의자 사망소식을 전하면 어쩌냐고 매우 화를 냅니다.

열심히 해보려다가 계검사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은 임순은 엉엉 울고,,,술에 취해서 친구네 집을 찾아가요.

하지만 친구네가 아닌 밑에 층에 있는 계검사 집에 찾아오게 됐고 도어락까지 고장내며 결국 집에 들어오게 됩니다.

취중진담으로 계검사에 대한 서운함을 다 뱉어놓는 미진...그리고 다음날 아침 상황파악을 하고 놀라게 되는데 하필 시간이 해가 뜨고 있는 상황이라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하게 되며 이렇게 낮과 밤이 다른 그녀 5회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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