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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여왕 8회 줄거리 퀸즈의몰락

세고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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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여왕 8회는 결국 윤은성과 모슬희의 계략에 넘어가 무너진 퀸즈가의 몰락이었습니다. 못보신 분들을 위해 바로 줄거리 요약 시작합니다. 시간 없으신 분들은 눈물의 여왕 8회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빨리 보셔도 됩니다.

눈물의여왕 8회줄거리
눈물의여왕 8회 줄거리

눈물의여왕 8회 줄거리

눈물의여왕 8회 줄거리

독일갔을 때 이전 기억인 해인의 상태를 보고 울던 현우는 스스로 기억해 내라고 해요. 결국 이혼, 카오스 현실 세계를 기억해낸 해인은 바로 이혼을 결심하고 두 사람의 이혼이 진행되었어요.

홍해인측 변호사로는 송중기가 특별출연으로 잠시 나왔습니다. 참고로 김지원과 송중기는 태양의후예, 아스달연대기 드라마로 인연이 있었죠 :) 아무튼 이렇게 두 사람의 이혼은 진행됐고, 현우는 회사를 나가지 않고 여전히 법무팀 소속으로 근무 하고 있어요.

그리고 해인의 약통을 의뢰한 결과 항암제 성분임을 알게된 윤은성은 잠시 아련한 옛 기억을 소환합니다.

과거 홍대만 회장과 같이 방문했을 때 풀려있던 개에게 쫓기던 해인을 윤은성이 구해줬던 건데 그 과정에서 다쳤고, 모두가 해인에게만 집중하고 가던 찰나 다시 돌아와서 피가 나던 은성의 무릎에 손수건을 묶어주고 고맙다고 인사했던 해인이었어요. 윤은성이 해인에게 따뜻함을 처음 느낀거라 이 마음은 진심인 거 같은 그림입니다.

그리고 해인이 개인 외출을 할 때 뒤따라 가고 있었는데 그 앞을 막아선 차 한 대. 바로 현우였습니다. 현우는 자기팀 직원이 윤은성에게 보고하는 내용을 듣고 해인을 미행하는 걸 따라와서 막은거예요. 이제 남편이 아니지만 해인을 책임지려는 백현우의 모습 멋있습니다.

이와중에 대환장파티. 모슬희 여사가 대신 조사 받고 감옥에 가겠다고 한 말에 감동받은 홍회장은 자신에게 무슨일이 생겼을 경우를 대비해서 의결권을 포함한 모든 권리를 모슬희 여사에게 넘긴다고 위임장을 수정해요. 바보같은 노인네...

그리고 퀸즈리조트 사업이 윤은성의 계략대로 이슈를 하나 둘 터뜨리는데, 현우가 하나 해결하고 나타나자 검찰조사 소식을 흘려서 투자자들이 자금을 회수하게끔 하죠. 그리고 자신이 단독으로 구원투수를 자처하는 윤은성 계약건... 오너가 리스크가 터질경우 지분이 넘어가서 윤은성쪽이 퀸즈를 차지할 수 있는 위기가 있다며 현우가 말리지만, 이미 모슬희 여사가 사주보는 사람의 말이라며 윤대표 말 믿고 백현우 말은 쳐내야한다고 말을 심어뒀기에... 백현우를 내치는 홍대만 회장입니다.

백현우는 자신의 방법대로 얼굴이 나와있찌 않은 시계를 추적하다가 그 시계를 구매한 사람이 모슬희 여사인걸 알죠. 그리고 왜 남자시계를 샀고 누구에게 줬을지까지 생각하지 못한 찰나에, 해인의고모가 나타나서 같이 공조를 하게 됩니다. 신분을 속이고 숨겨둔 아들이 있다는 사실에 같이 뒷조사를 시작합니다.

모슬희 여사 아들이 가족 수렵장 근처에 있던 고아원임을 알고 찾아갔다가 우연히 당시 한 남자아이 이야기를 하고, 그게 윤은성 대표랑 닮았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홍대만 회장의 팔순 잔치날 사건이 디데이로 터지게 됩니다. 일단 수철의 아내가 미국으로 날라버립니다.

이 과정에서 해인의 고모는 엄마 반지가 모슬희 여사가 끼고 있는거에 눈이 돌아버리고...!

역시 아무것도 모르고 속고있는 아부지 모습에 답답해 하며 머리채를 잡아갑니다. 알고 보니까 이건 모슬의여사 머리카락을 확보해서 유전자 검사를 하기 위한 큰 그림이었어요. 그래도 자신을 믿지 않고 때리고 모슬희 여사 말만 듣는 아버지에게 심히 상처받은 고모의 모습 짠했어요.

그리고 뒤늦게 수철은 아내가 아들과 함께 사라진 걸 알고 서럽게 찾으러 가다 넘어지고 울어요. 연기 잘하네요 ㅠㅠ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오고... 고모의 전화를 받지 않아 현우가 전화했는데 다행히 받은 홍회장. 모슬희 여사가 있으면 듣기만 하라는 현우의 말에 일단 수긍하고..듣다가 윤은성 대표가 모슬희 여사 아들이고 지금이라도 저번 계약건에 있는 조건을 철회해야 한다며 말해요. 

전화를 끊고 갑자기 숨통이 막혀오는 홍회장. 저는 이 사실을 듣고 충격 받아 쓰러지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모슬희 여사가 장기판에 약을 발라서 호흡을 마비시키게 했던 거죠. 이제서야 진실을 알게된 홍회장. 모슬희 여사는 무섭게 웃으며 갑자기 죽으면 자기에게 준 의결권을 쓸 수 없으니 2-3달 정도 누워서 자신이 일하는 동안 누워있다가 나중에 죽으라고 하죠.

그렇게 홍회장은 쓰러지게 돼고...

정작 다른 가족들은 입원한 홍회장을 보지도 못하게 됩니다. 법적 보호자만 볼 수 있다며 이제야 본색을 드러내는 모슬희 여사. 그리고 이 현장에서 윤은성대표와 모슬희 여사의 관계를 까벌리는데 오히려 그래서 뭐 달리지는 게 있냐며 나오는 모슬희...무섭습니다. 그리고 

퀸즈가는 결국 리조트 함정에 빠져서 윤은성 계획대로 퀸즈는 몰락하고 퀸즈가 오너가들은 모두 쫓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자취를 감춰진 상태로 뉴스 보도가 나요.

바로..그들은 백현우 고향에 모두 나타납니다.

이제 어떻게 반격을 준비하게 될 것인지, 홍해인의 상태는 어떻게 될 것인지, 큰오빠의 죽음은 어떻게 밝혀질지 기대되는 요소입니다. 다음주 예고편도 친절하게 나와있으니 바로 확인해 보세요 :) 

 

> > 눈물의여왕 9회 예고편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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