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른 그녀 16회 줄거리 (최종회)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재방송
드디어 JTBC 드라마 최종회가 끝났습니다. 시청률은 아직 최종회 게 나오지 않았지만 15회까지 방송된 기준 역대 시청률은 바로 12회 9.4%였고 15회는 8.7%였습니다. 가장 빠르게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6회 재방송 보는 방법은 JTBC2 채널에서 1시 33분 예정되어 있습니다. 새벽시간이라 시간에 상관없이 보실 분들은 티빙에서 보시는 게 편해서 추천드립니다.
*OTT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아래 클립영상으로 내용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6회 줄거리
다시 돌아온 미진
한 편 공기철 (가짜 나옥희) 재판의 증인으로 미진이 나오기로 했는데, 미진이 낮에 등장할 수 없는 이유를 알고 있는 계지웅 검사는 낮에 오기 힘든 사유가 있다고 둘러 말합니다. 범인도 잡혔는데 바로 풀리지 않아서 좀 의문이긴 했어요.
혹시를 대비해서 버킷 리스트를 적고 하나씩 이루어 가는 미진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부모님과도 아낌없이 시간을 보내고,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도 버킷리스트를 써보고 마지막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기'를 위해 고민하다 잠들어요. 다음날부터 아낌없이 후회없이 하루 하루를 살던 미진에게 꽃놀이 중 그 고양이가 나타났다가 또 사라져요.
그리고 꿈속에서 임순이 나타나 인사를 건냅니다. 둘이 작별하는 과정에서 주고 받는 미담 속에서 인상깊었던 대사가 있었어요.
임순 : 뒤늦게 깨달아서 그렇지 늙으니까 서럽더라..!
그뒤에 대사가 더 있었는데 요약하면 늙어도 사랑도 할 수 있고, 일도 잘 할 수 있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재미있는데 더 젊었을 때 했으면 좋았을 거 같았다고 말하죠. 현재 주어진 시간과 상황에 아낌없이 살라는 메시지 같죠?
그래서 서로 덕분이라고 인사하며 이별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해가 떴지만 임순의 모습이 아닌 미진의 모습 그대로 있음을 암시합니다.
공기철의 최후
우발적 살인이었다고 주장하는 공기철 앞에 드디어 낮에 저주가 풀린 미진이 증인으로 참석해서 증언합니다. 재판 결과 공기철은 사형을 선고 받습니다.
서울지검으로 돌아가게 된 계지웅, 서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둘러보지만 피하는 미진.
그런 미진의 집 앞에 계지웅 검사는 선물 받았던 선인장을 두고 가요.
미진과 계검사의 재회
서울로 발령 받은 계지웅 검사는 여전히 인기가 많았고 일을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요, 거기서 다시 만난 미진! 미진이 바로 공무원에 결국 합격해서 같은 곳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 너무나 해피엔딩
서로를 많이 기다린만큼, 기다려준만큼 떳떳하게 제자리로 돌아와 자신의 위치를 찾아간 미진과 지웅이었습니다! 덕분에 주말 재밌게 봤는데 이제 끝나서 아쉽네요! 낮과 밤이 다른 그녀처럼 최근에 재밌게 봤던 '놀아주는 여자' 드라마도 추천드려 봅니다.
낮과밤 최진혁 정은지
주인공이었던 최진혁과 정은지 배우의 호흡 너무 좋았어요. 특히 정은비 배우는 응답하라 드라마에서 인상적이었고 나중에 술꾼도시여자들에서도 연기 잘해서 인상적이었는데 이번에도 자연스러운 연기가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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